밥먹다가 눈물이 핑돌아 화장실 같다오고,
길가다가 눈시울이 뜨거워져 하늘 한번 쳐다보고,
친구들하고 이야기하다가, 잠깐만 해놓고 밖이 나갔다와서, 먼저 일어난다.
마흔여덟 나이에 다시 찾아온 열병과 아픔, 즐기기에는 가슴이 너무 아프다..
커피한잔 하다가 창밖에 버려진 녹쓴 하늘색 미니벨로, 내려앉은 타이어와 휠사이로 튜브가 빠져나와 감겨있고, 패달은 꺽기고, 체인은 빠져있다. 동질감을 느낀다.
'Personal memento'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잠이 안온다 (0) | 2016.12.16 |
|---|---|
|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 by 귀욤뮈소 (0) | 2016.12.15 |
| at the between past & future (0) | 2016.12.13 |
| 보고 싶습니다 .. (0) | 2009.10.02 |
| April Fool's Day (0) | 2009.04.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