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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두사람이 동성인지 이성인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친구일수도 있고, 연인일수도 있습니다..

모자관계나 부자관계일지도 모릅니다..


물론, 나이도 상관없습니다..

한동내에 사는 어린이와 복덕방 할아버지일수도 있겠네요..


확실한것은, 둘은 서로에게 도움을 주고 받으며 이 세상을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일 뿐이었습니다..


어느날 한사람이 물었습니다, 사랑이 뭔지 아냐고..

질문을 받은 사람은 답을 하지 못했습니다..


상대방이 좋아서 자연스럽게 표현을 해왔고, 그게 일상이 되어버렸기에,

항상 배풀었으며, 서로가 마음을 주고 받고 있다고 느껴 왔기에,

너무나 어려운 질문이 아닐수 없었습니다..


몇날 며칠을 생각했습니다..

사랑의 반대가 무관심이라고 했으니, 사랑은 관심이 아닐까 하고 생각했습니다..

관심은 사랑의 표출이라고 학교에서 배웠던 기억도 떠올렸지만, 답을 찾지 못했습니다..


관심은 때로는 부담이 됩니다..

부모자식간에도 표현이 너무 지나치면, 거리가 생깁니다..

친구간에도 한쪽이 너무 챙기면 부담이 느껴집니다..

남녀간에 한쪽의 마음이 너무 크면, 그 부담을 이기지 못해 떠나기도 합니다..



사랑.... 과연 무엇일까요..??


2004년 어느 봄날, 한 사람이 물었습니다, 사랑이 뭔지 아느냐고.

그사람은, 머뭇거리며 대답하지 못하는 내모습을 보며, 답을 가르쳐주는 것 또한 잊지 않았습니다..


"배려"하는 마음, 그것이 사랑입니다....


섭섭하지않게, 또 부담스럽지 않도록 배려하는 마음..

그것이 사랑이며, 관계를 유지할수있는 방법입니다..


 


Posted by HK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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