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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9월 4일 Brompton을 구입했으니, 만 4년이 지났다.
지금까지 4000km 이상 달린듯하다.

자전거 부품들에도 수명이 있다.
뒷타이어는 교체해야할 시기가 된듯하고, 앞타이어는 아직 좀 더 타도 될듯하다.
브레이크 패드도 내년에는 갈아야 될듯하고,
허브기어의 콘트롤 레버쪽 케이블 커버가 터졌다.

그보다 당장 급한것이 체인이다.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크랙이 생긴곳이 예닐곱군데가 넘는다.
(24일, 아래의 체인을 자전거에서 분리세척후 확인하니 총 11군데 크랙)

달리는 중에 체인이 끊어지면 낙차할 수도 있다.
체인을 교체하게 되면, 스프라켓(뒤바퀴의 톱니기어)도 교체해야할지도 모른다.
이번주에는 체인과 스프라켓을 주문하고 교체해야겟다.
때가되면 핸들바도 갈아야 되겠지.
당장 급하지 않은 부품들은 시간을 두고 상태좋은 중고로 알아보기로 한다.
그렇게 소모품은 하나하나 갈아가면서 타는거다.

11월 22일 밤,
퇴근 후 맥도날드에서 친구만나서 군것질하고 오는 중, 오르막에서 기어를 바꾸면서 느낌이 좋지 않았는데, 잡음이 나기 시작하더니.. 결국~~
달리는 중에 안터진게 정말 다행이다.

이제 체인교체 전에는 자전거 못탄다. "_"
터진 체인을 보면, 열심히 타고다녔다는 생각에 뿌듯함이 느껴진다. ^__^


** Brompton with 50T chain plated : (1/2)" x (3/32)" with 100 links
   (54T : 102 links,  44T : 98 lin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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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K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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