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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일요일, 산소에 갔었다.

산소에 올라가는 길이 풀이 많이 자라서 어디가 어딘지를 알 수가 없다.

사람들이 산에 올라가지를 않아 길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풀이 많이 자랐다.

허리까지 오는 풀숲을 어떻게 찾아올라 가기는 했지만, 해가 갈수록 길찾기가 힘들어진다.


늦게 집에 돌아와서, 저녁 9시 미사에 가면서 처음으로 긴팔을 꺼내 입었다.

선선함이 좋다.  이렇게 가을이 오는가 보다.


지난 8일 토요일, 밤늦게 남해도 바닷가에 숙소를 잡았었다. 

기다리던 SNS 프로파일이 바뀌었다.

마음 아픈 내용이지만, 한동안 변화가 없어 궁금했었는데.. ....... 고맙다.


아침에 문을 여니 잔잔하게 펼쳐진 바다가 편안해 보인다.

산소에 핀 도라지꽃 색깔이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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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K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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